[세계날씨] 브라질 또 폭우…우리나라 내일 오전까지 비

2022-03-25 5

[세계날씨] 브라질 또 폭우…우리나라 내일 오전까지 비

브라질에서 지난해 10월부터 폭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엔 브라질 남동부 지역에서 폭우로 인한 인명피해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현지시각 지난 20일, 페트로폴리스시에선 6시간 동안 365mm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가옥 붕괴와 도로 침수로 최소 5명이 사망하고 4명이 실종됐습니다.

대규모 산사태 우려가 큰 20여곳의 주민들은 정부 당국이 제공한 임시 수용 시설로 대피했습니다.

이어서 대륙별 날씨도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나라는 내일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고요.

비가 그치고 찬 바람이 불면서 쌀쌀해지겠습니다.

내일 도쿄와 오사카에도 비예보 들어있습니다.

시드니는 소나기 예보 들어있고요.

싱가포르의 낮 최고기온 34도, 방콕 35도까지 오르면서 덥겠습니다.

카이로는 맑은 하늘 드러나겠고요.

낮 기온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뉴델리엔 바람이 많이 불겠고요.

두바이는 공기질이 나쁘겠습니다.

런던과 파리는 맑은 날씨 예상되고요.

모스크바와 이스탄불, 마드리드는 비 내리며 쌀쌀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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